‘격이 다른 진천’ 민선 9기 공약사업 첫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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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다른 진천’ 민선 9기 공약사업 첫 보고회 개최

김명식 군수 주재… 70개 공약·82개 세부 과제 실천 계획 및 재정 점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등 핵심 사업 다뤄

  • 승인 2026-08-05 08:25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진천군청
진천군청사.(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격이 다른 진천'을 다질 약속 사업들의 실천 방안을 점검했다.

군은 5일 김명식 진천군수 주재로 민선 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1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수립한 공약사업 실천안의 실현 가능성과 필요한 예산(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진천의 미래 발전을 이끌 중장기 핵심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중장기 핵심 사업은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 △수도권 알짜 공공기관 이전 △체육 테마타운(스포츠 테마타운) 조성 △체육산업 엑스포(스포츠산업 엑스포) 개최 등이다.

실생활 밀착형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군민 의사결정 판(플랫폼) 구축 △청소년 학습비 지원, 여성농업인의 농정 참여 제도화 △장애인 365 맞춤형 돌봄 서비스 △청년 생애주기별 일자리 연결 체계 구축 △혁신도시 주차타워 건립 등이다.

군은 이들을 포함해 총 70개 공약(82개 세부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29일 진행한 군민 심층 면담(FGI) 결과를 함께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경제·문화·복지·교육 등 각 분야 군민 20여 명이 참여해 민선 9기 공약에 대한 기대와 보완점, 바라는 점을 폭넓게 제안했다.

이는 정책을 제공하는 행정과 이용하는 군민 간의 생각 차이를 줄이고,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공약을 만들겠다는 김명식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김명식 군수는 "모든 정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져야 한다"라며 "앞으로 4년 동안 군민들이 '진천이 정말 달라졌다'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공약 내용을 보완한 뒤, 8월 중 주민 대표들이 참석하는 최종 보고회를 거쳐 8월 말 최종 공약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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