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아산면, 폭염·가뭄 대응 ‘현장 중심 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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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아산면, 폭염·가뭄 대응 ‘현장 중심 행정’ 강화

  • 승인 2026-08-05 09:4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김지연 아산면장, 폭염·가뭄 대응 현장점검
김지연 아산면장이 최근 폭염 가뭄 대응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이 연일 이어지는 폭 염과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과 현장 근로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5일 고창군 아산면에 따르면 최근 6·25 참전유공자이자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한편, 폭 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며 생활 안전을 점검했다.

또한 재활용 선별장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한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환경미화원과 자활근로자,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환경과 휴식공간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에 나섰다.

특히 아산면은 8월 한 달 동안 돌봄 취약계층 145세대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폭 염 피해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관내 41개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수 배부와 물 절약 실천 홍보도 병행하며 가뭄 대응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지연 아산면장은 "폭 염과 가뭄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즉각 대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면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촘촘한 폭염 대응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면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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