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충남도와 핵심사업 협력 강화… 국·도비 확보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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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도와 핵심사업 협력 강화… 국·도비 확보 행보 본격화

도지사·행정부지사 잇따라 면담… 혁신도시·관광·산업·정주여건 개선 사업 지원 요청

  • 승인 2026-08-05 06:2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민선 9기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남도지사를 만나 혁신도시 기능 강화, 미래산업 육성,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제안된 사업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군은 향후에도 광역자치단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입니다.

2.최재구 예산군수가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면담하는 모습 (1)
최재구 예산군수가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면담하는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민선9기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충청남도와의 정책 협력을 확대하고 국·도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와의 공조를 강화하는 행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4일 박수현 충남도지사를 면담한 데 이어 5일에는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를 만나 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혁신도시 기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 미래산업 육성,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사업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와 광역지자체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군은 충남혁신도시 기능 강화를 위한 충남복합혁신센터 건립을 비롯해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덕산온천 체류관광 거점 숙박시설 건립, 충남방적 레트로 문화복합단지 조성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덕산온천관광지 민간투자 활성화, 예산군 보훈공원 조성, 예산정수장 탈수시설 신축, 덕산천·대치천 재해복구사업,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대비 순례환경 개선사업 등을 제시하며 충청남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 사업은 산업과 관광, 생활 인프라 확충은 물론 재해 예방과 문화·보훈 분야까지 폭넓게 포함하고 있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예산군이 제안한 사업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충남의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한정된 재원을 고려해 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비와 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 및 광역지자체와의 협력이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9기 핵심 현안사업은 예산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충남혁신도시 완성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충청남도와 긴밀한 정책 공조를 통해 국·도비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이끌어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충청남도와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중앙부처와도 협의를 이어가며 주요 현안사업의 조기 추진과 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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