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 일학습병행으로 대학 이론과 기업 현장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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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 일학습병행으로 대학 이론과 기업 현장 잇는다

학생 49명, 기업현장교사 지도 아래 직무기술·조직 적응 체계적 학습

  • 승인 2026-08-04 16:4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일학습병행 학생 49명 ‘현장훈련 본격 돌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들 교육 모습.(사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제공)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이론과 기초 실무를 마친 일학습병행 학생들을 협약기업 현장에 배치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 강화에 들어갔다.

4일 교통대에 따르면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 49명은 대학에서 진행한 사업장 외 교육훈련(Off-JT)을 마치고 협약기업에서 현장 중심의 기업교육훈련(OJT)을 시작했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학습근로자를 채용한 뒤 현장훈련(OJT)과 대학의 사업장 외 교육훈련(Off-JT)을 병행하는 산학연계 교육훈련 제도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익힌 이론과 기초 실무를 기업 현장에 적용하며 직무 수행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게 된다.

이번 기업교육훈련은 토목설계 과정의 ㈜삼안, 전자기기기획 과정의 유로핀즈케이씨티엘, 소프트웨어(SW)개발 및 SW테스트 과정의 에스지에이솔루션즈㈜ 등 모두 45개 과정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은 각 기업의 훈련계획에 따라 현장업무와 직무기술, 조직 적응 등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또 기업현장교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과 직무 수행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구강본 IPP사업단장은 "이론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지역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IPP사업단(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은 현장훈련 기간 기업과 학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훈련 상황 점검과 상담,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출결 관리와 훈련일지 작성, 내부평가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해 학생들의 교육과정 이수를 관리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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