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6년 맞은 국방과학연구소 "자주국방 완수에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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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6년 맞은 국방과학연구소 "자주국방 완수에 헌신"

전파흡수구조 개발 백상민 연구원 '의범학술상'

  • 승인 2026-08-04 17:50
  • 신문게재 2026-08-05 7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국방과학연구소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이 창립 제56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ADD 제공)
국내 유일의 국방연구개발 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ADD·소장 이건완)가 4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그간 국방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했다. ADD는 1970년 창설 이후 국방과학연구소법 제1조에서 규정한 대로 국방에 필요한 무기 및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기술적 조사, 연구, 개발 및 시험 등을 담당하고 국방력 강화와 자주국방 완수에 노력했다. K-방산 수출의 주역인 천궁-II, K9 자주포, K2 전차를 비롯해 최근 개발이 완료된 레이저대공무기 천광, 군 정찰위성 등이 ADD의 손에서 탄생해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다. 'AI과학기술 강군 육성'과 '북핵·미사일 위협 대응 능력의 회기적 보장', '한·미 군사동맹 강화 및 국방과학기술 협력 확대',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 확대'라는 발전전략으로 운영 중이다.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백상민 선임연구원(사진 오른쪽)이 제11회 의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돼 고(故) 의범 김용철 옹의 손녀 문희선 박사가 상패를 전수하고 있다. (사진=ADD 제공)
이날 기념식에서는 역대 연구소장과 고(故) 의범(義範) 김용철 옹의 유가족 그리고 임직원이 참석했고, 제11회 의범학술상 수상자로 항공기 과학자 백상민 선임연구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백 연구원은 지난 11년간 항공기 기체구조를 연구하며 전파흡수구조 기술 등 무인항공기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이건완 ADD 소장은 "지난 56년간 ADD가 이룬 성과는 국방의 초석으로서 국방력 강화와 자주국방 완수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연구소원들의 공"이라며, "앞으로 ADD는 지금까지 이룬 성과들을 기반으로 첨단 국방기술 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해 미래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겠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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