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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구 예산군수 수해복구현장방문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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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쉼터 현장점검하는 최재구 군수(사진=예산군 제공) |
민선8기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안전관리와 미래산업 육성, 체류형 관광 확대 등 지역 경쟁력을 높일 정책을 중심으로 군정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최 군수는 출범 초기부터 군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취임 직후에는 예산터널 수해복구공사와 상가리 세천, 봉산3지구 산림재해복구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지난달 집중호우 예보에 맞춰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취약지역 예찰과 배수시설 점검, 비상 대응체계 운영을 지시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도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 살수차 운행, 폭염 저감시설 관리 등을 강화하며 계절별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민선9기 군정의 또 다른 축은 지역경제 활성화다. 예산군은 민선 8기 동안 81개 기업을 유치하고 148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7개 기업과 총 1조 627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투자 기반을 토대로 앞으로 산업단지 조성과 전략산업 육성에 더욱 힘을 실을 방침이다.
군은 총사업비 2465억 원을 투입해 5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기회발전특구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에서는 기업 유치가 실제 투자와 생산시설 조성으로 이어질 경우 청년 일자리 확대와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단순 방문 중심에서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산시장이 각각 누적 방문객 1천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는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소비를 확대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충남방적 부지를 문화·관광 복합거점으로 조성하는 한편 숙박 인프라 확충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객 증가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농특산물 판매 확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정책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예산쌀 경쟁력 강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육성을 지속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와 요양, 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체계를 확대해 고령화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행정 도입으로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 안팎에서는 민선9기가 기존 성과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동시에 변화하는 산업·인구 구조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을 얼마나 현실화하느냐가 향후 군정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과 관광 인프라 확충이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체감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동안 군민과 함께 만든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9기에는 더욱 큰 도약을 이루겠다"며 "산업과 농업, 문화관광, 복지, 행정혁신을 균형 있게 추진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초심을 잃지 않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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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