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도서관 58곳…전자잡지·신문 이용 63%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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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공도서관 58곳…전자잡지·신문 이용 63% 급증

상반기 이용량 44만4848건
도서관 회원도 12.7% 늘어

  • 승인 2026-08-04 13: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2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전자도서관의 전자잡지·신문 이용량이 1년 만에 60% 넘게 늘었다. 동네 공공도서관도 5곳 증가하면서 종이책과 디지털 자료를 함께 이용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부산도서관이 올해 상반기 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자잡지·신문 열람은 44만484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7만3080건과 비교하면 62.9% 증가한 수치다.

전자책 이용량은 12만8943건이었다. 부산도서관은 시민들이 종이책에 더해 전자책과 온라인 잡지·신문을 용도에 맞춰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생활권에 들어선 공공도서관 수도 지난해 상반기 53곳에서 올해 58곳으로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 연제만화도서관과 덕천도서관, 아미드림도서관이 문을 열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일광도서관과 일광어린이도서관이 개관했다.

회원 수는 지난해 상반기 69만2922명에서 올해 78만1082명으로 12.7% 늘었다. 같은 기간 대출자는 121만9400명으로 1.7%, 빌려 간 책은 416만2149권으로 2.1% 증가했다.

부산도서관은 집과 가까운 독서 공간이 늘어난 데다 온라인 자료 선택지가 넓어진 점이 이용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종이책과 전자자료를 병행하는 시민의 이용 방식에 맞춰 지역 도서관과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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