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학생들, 마드리드 국제전시 공동기획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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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학생들, 마드리드 국제전시 공동기획 맡아

5개국 문화예술 전문가 작품 30점 전시
현장 경험 부산 서밋 구상과 연결

  • 승인 2026-08-04 12:32
  • 수정 2026-08-04 17: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26-123)
경성대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K-MEGA Global Symposium'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성대학교 제공)
경성대학교 학생들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 문화예술 행사에 공동기획자로 참여했다.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기획과 현장 진행을 직접 맡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학생들이 실무를 경험한 무대는 7월 16일부터 사흘간 ISEM Fashion Business School에서 펼쳐진 '2026 K-MEGA Summit on Art & Design in Madrid'다.

행사장에는 한국·중국·일본·미국·독일 문화예술 전문가의 작품 30점이 걸렸다. 주제는 'K-Culture & Glocalism'이었다. 관람 인원은 10여 개국 150여 명으로 집계됐다.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전시와 국제 심포지엄을 함께 구성했다. 현지에서는 학교가 구상 중인 K-MEGA의 방향과 2027년 부산 서밋 유치 계획도 소개했다.

마드리드 방문은 기관 간 교류로도 이어졌다. 경성대는 스페인 Villanueva University, 국제 마케팅·경영학회 연합체인 GAMM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육·연구와 국제행사, 문화예술 분야에서 후속 과제를 모색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학 측은 이번 경험을 학생들의 국외 활동 기회를 넓히고 부산 서밋 유치를 준비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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