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구지가문학상, 내달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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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구지가문학상, 내달 수상작 확정

상금 1200만원으로 200만원 인상
예심·본심 거쳐 10월 17일 시상

  • 승인 2026-08-04 12: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의 역사와 고대문학 '구지가'를 알릴 제6회 구지가문학상 수상작이 다음 달 결정된다. 올해는 구지가문학상 상금이 지난해보다 200만원 늘어난 1200만원으로 책정됐다.

김해시는 지난달 31일 작품 접수를 마감하고 구지가문학상과 가야문학상 심사에 들어간다.

첫 절차는 오는 7일 김해시청 동관회의실에서 열리는 운영위원회다. 위원회는 예심과 본심을 맡을 심사위원 선정 방식과 세부 심사 기준을 논의한다.

예심은 14일, 본심은 21일 진행된다.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9월 제3차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되며 시상식은 10월 17일 열린다.

시·시조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구지가문학상에는 등단 10년 이상 문인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는 1명이며 상금은 1200만원이다. 가야문학상은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고 수상자 1명에게 500만원을 준다.

두 문학상은 고대문학의 대표작인 구지가의 문학적 가치와 김해의 역사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년간 접수 실적은 문인 945명, 작품 6615편이다. 김해시는 심사의 공정성을 지키면서 전국적인 문학상으로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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