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설영수 교수, 금융·AI 융합 연구로 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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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설영수 교수, 금융·AI 융합 연구로 학술상

복잡한 데이터 흐름 확률이론으로 해석
최근 5년간 국제학술지 연구 축적

  • 승인 2026-08-04 11:43
  • 수정 2026-08-04 17: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남수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교수.
설영수 교수.(사진=동아대 제공)
확률이론을 금융시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 해석에 활용해 온 설영수 동아대학교 정보수학과 교수가 영남수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설 교수는 확률과정과 호크스 프로세스, 분수 미적분, 곱셈 미적분 기반 부등식 이론 등을 연구해 왔다. 확률과정과 호크스 프로세스를 토대로 복잡계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금융·AI 분야의 실제 자료에 적용해 왔다.

분수 미적분과 곱셈 미적분을 활용한 부등식 이론도 다루고 있다. 복잡계 확률 모델을 금융·AI 데이터 분석과 결합한 융합 연구 성과를 쌓아 왔다.

최근 5년 동안에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책임저자로 여러 편의 논문을 실었다. 올해 초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 핵심연구 유형 A에도 선정됐다.

교내 연구 평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주는 석당학술상을 받았고, 연구 업적 우수 교원에도 이름을 올렸다.

영남수학회는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의 수학 교육자와 연구자가 참여하는 대한수학회 영남지부 학술단체다. 학술상은 독창적인 성과로 수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설 교수는 동아대 재무처장과 바이오헬스융합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다.

그는 "확률이론과 금융·인공지능 데이터를 잇는 연구의 깊이를 더하겠다"며 "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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