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지역 상생협력 본격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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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지역 상생협력 본격 추진키로

  • 승인 2026-08-04 10:38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유승광 서천군수가 국립생태원을 찾아 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
유승광 서천군수(가운데)가 국립생태원을 찾아 이창석 원장과 원내 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지역에 소재한 국립기관과 손잡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4일 서천군에 따르면 유승광 군수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잇따라 방문해 주요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 군수는 국립생태원을 찾아 기관 운영 현황을 청취한 뒤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대응, 생태관광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천연기념물 동백나무 후계목과 에코리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생태교육, 전시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연계사업 확대 방안도 모색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는 해양생물 연구와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 기관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양바이오뱅크, 해양생물자원 수장고 등을 살펴 보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서천군의 미래 전략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자원관의 연구 역량, 전문 인프라를 접목하는 상호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천군은 이번 기관 방문을 계기로 정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 탄소중립, 해양바이오, 생태관광 등 군정 정책과 연계한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유승광 군수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정부대안사업을 통해 서천에 자리 잡은 국가 핵심기관이자 지역 발전의 중요한 성장축"이라며 "두 기관이 보유한 생태.해양 분야 연구성과와 전문 역량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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