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활체육 참여 확대·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확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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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활체육 참여 확대·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확충 속도

상반기 체육교실 375명 참여…국민체육센터 2곳 이용객 18만 5000여 명
시니어친화형 체육센터 등 5개 핵심 시설 조성…스포츠 도시 기반 강화

  • 승인 2026-08-04 10:2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은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직장운동경기부의 성과를 통해 군민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는 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대규모 스포츠타운 등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며, 파크골프장과 실내테니스장 등 다양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군은 생활체육을 기본 복지로 삼아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배치도.(사진=음성군 제공)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배치도.(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며 군민 건강과 지역 활력을 높일 스포츠 기반을 넓히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군은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28회를 열고 18개 대회에 참가했다. 생활체육교실은 8개 종목에 315명,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6개 종목에 60명이 등록해 활동했다.

대상별 지원을 위해 지도자 18명(일반 8명·어르신 6명·장애인 4명)도 현장에 배치했다. 군은 일반·어르신·장애인의 참여 여건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맞춤형 생활체육 지원 체계를 갖췄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정구·자전거 3개 종목에서 성과를 냈다. 상반기 17개 대회에 출전해 14개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금메달 15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했다.

공공체육시설 이용도 꾸준히 이어졌다.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와 음성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수영과 아쿠아운동, 장애인 재활운동, 필라테스 등을 운영해 상반기 이용객 18만 5000여 명을 기록했다.

시설 확충은 5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59억 원을 들여 음성체육관 내 연면적 1201㎡ 규모로 증축되며, 단체운동실과 건강측정실, 운동처방실, 인지케어실 등을 갖춰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원남 소규모체육관은 45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실내체육관과 다목적실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60%로 연내 마무리를 앞두고 있으며,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도 축구장과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등을 갖춰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음성 실내테니스장은 68억 5000만 원 규모로 실내코트 3면과 휴게실을 마련한다. 군은 현재 건축 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2027년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맹동 종합스포츠타운은 228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과 18홀 파크골프장, 풋살장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실시설계와 토지수용을 마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맞춰 대소·생극·감곡 3개 지역에는 각각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단계적으로 들어선다. 감곡은 이달 말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생극과 대소는 순차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도 병행한다. 군은 종합운동장과 정구장, 궁도장, 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장, 음성체육관 등 주요 경기시설의 보수·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생활체육은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기본 복지"라며 "거주지 인근에서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단계적으로 넓히고, 각급 대회 유치로 지역 활력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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