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식품안심업소’ 지정 대상 집단급식소로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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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식품안심업소’ 지정 대상 집단급식소로 본격 확대

6월부터 공공기관·병원·학교 등 집단급식소 대상 식품안심업소 신청 접수

  • 승인 2026-08-04 09:5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청 청사 (48)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청 제공)


공주시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심업소' 지정제도를 본격 시행하며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공공기관과 병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학교 등의 집단급식소도 식품안심업소(구 위생등급제) 지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식품안심업소 제도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단체급식 이용이 증가하고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 중요성이 커지면서 급식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 영업자는 공주시보건소 또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평가를 거쳐 일정 수준 이상의 위생관리 체계를 갖춘 경우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다.

시는 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청소비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정 업소에는 매년 위생용품도 제공해 영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은 "집단급식소의 식품안심업소 지정 확대를 통해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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