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무령왕·왕비 선발… 홍보대사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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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무령왕·왕비 선발… 홍보대사 활동 시작

백제문화제 주요 행사 참여… 2년간 공주시 관광홍보대사 활동

  • 승인 2026-08-04 09:56
  • 수정 2026-08-04 10:07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무령왕 왕비 선발대회
공주시가 최근 '제72회 백제문화제 무령왕·왕비 선발대회' 열고 무령왕에 정진성 씨, 왕비에 김애리 씨, 왕자에 황은찬 군, 공주에 장다은 양을 각각 선발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최근 '제72회 백제문화제 무령왕·왕비 선발대회'를 열고 무령왕에 정진성 씨, 왕비에 김애리 씨, 왕자에 황은찬 군, 공주에 장다은 양을 각각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사)공주시관광협의회(회장 노상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백제문화와 공주시를 대표해 백제문화제를 알릴 인물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령왕으로 선발된 정진성 씨는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공주시민으로 현재 지역에서 청년농부로 활동하고 있다. 왕비로 선발된 김애리 씨는 공주시에서 점핑피트니스 강사로 활동 중이며, 왕자 황은찬 군은 글벗중학교, 공주 장다은 양은 신월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무령왕 부문 6명, 왕비 부문 16명, 왕자 부문 7명, 공주 부문 9명 등 모두 38명이 2차 면접심사에 참여했다. 부문별 최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백제와 공주에 대한 이해도, 표현력, 역사문화 계승 의지, 홍보활동 참여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각 부문별 최종 1명을 선발했다.

새롭게 선발된 무령왕·왕비와 왕자·공주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72회 백제문화제에서 혼불채화, 웅진백제5대왕추모제, 개막식, 웅진성 퍼레이드, 폐막식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축제의 얼굴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앞으로 2년 동안 공주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와 홍보 콘텐츠 모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원진 관광과장은 "무령왕·왕비 선발대회는 시민이 직접 백제문화제의 주인공이 되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새롭게 선발된 무령왕·왕비, 왕자·공주와 함께 성공적인 백제문화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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