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꼼짝마!... 공주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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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꼼짝마!... 공주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본격화

5명 체납관리단 운영… 맞춤형 납부 상담·현장 실태조사 추진

  • 승인 2026-08-04 09:42
  • 수정 2026-08-04 09:4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지방세입체납관리단 발대식
공주시가 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 참가를 시작으로 체납관리단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관리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 주재로 도와 15개 시군 세무부서 관계자,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8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시군 세무부서에 배치돼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와 체납 사유 및 납부능력 확인, 맞춤형 납부 상담과 납부 독려, 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주시는 체납관리단 5명을 운영해 전화 상담과 방문 실태조사를 병행하고, 소액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체납자의 상황에 맞춘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힘든 생계형 체납자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체납관리단이 단순한 체납액 징수를 넘어 체납자의 생활실태와 납부능력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체납관리단의 역할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실태조사와 전화 상담 요령, 개인정보 보호, 민원 응대, 안전수칙 등에 대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생활실태와 납부능력을 면밀히 파악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체납관리를 수행하게 된다"며 "공정한 납세질서 확립과 성실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체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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