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의 정신이 흐르는 곳”…고창 효감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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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의 정신이 흐르는 곳”…고창 효감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 승인 2026-08-04 09:52
  • 수정 2026-08-04 18:1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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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신리면에 위치한 효감천.(사진=박현규 사진작가)
전북 고창군 신리면에 위치한 효감천이 단순한 자연 샘을 넘어 '효(孝)'의 정신이 깃든 의미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맑은 물이 끊임없이 솟아나는 효감천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해 온 삶의 터전이자, 전통과 정신문화가 어우러진 고창의 대표적인 문화자원이다. 특히 효를 중시하는 지역의 가치와 이야기가 담겨 있어 교육적·정서적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지역에서는 효감천을 중심으로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효감천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현규 사진작가 회장은 "효감천은 단순히 물이 흐르는 공간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삶과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라며 "사진으로 이곳의 가치를 기록하고 알리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효감천과 같은 고창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함께 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발굴·보존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효감천은 오늘도 변함없이 맑은 물을 흘리며, 고창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소중한 공간으로 그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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