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 속도…기본교육 30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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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 속도…기본교육 30명 수료

  • 승인 2026-08-04 09:32
  • 수정 2026-08-04 17:49
  • 신문게재 2026-08-05 6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1-2. 스마트농업
(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3일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내 연구지원센터에서 '2026년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숙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3월 9일부터 8월 3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70시간 동안 진행됐다. 농업인들이 스마트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영농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액재배 시스템을 비롯해 온실 내부 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 스마트팜 병해충 관리, 온실 주요 장비 설정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이론에만 머물지 않고 스마트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장비 활용법 등을 익히면서 신규 농업인들이 초기 영농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군은 스마트농업을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 수단으로 보고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와 연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 실무교육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스마트농업 기반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봉화=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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