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의성의 미래”…의성군, 청년 목소리 듣고 정책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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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의성의 미래”…의성군, 청년 목소리 듣고 정책 방향 논의

최 군수, 청년들과 일자리·주거·창업 논의…“정책에 적극 반영”

  • 승인 2026-08-04 08:48
  • 수정 2026-08-04 17:55
  • 신문게재 2026-08-05 6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03의성군제공 의성청년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1
최유철 의성군수가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가해 현장 소통을 하고 있다.(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일자리와 주거, 창업 등 청년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1일 의성군립안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청년단체 회원들과 '청년단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유철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성청년회의소와 서의성청년회의소 등 지역 청년단체 회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창업 지원, 주거 안정, 문화·여가시설 확충, 청년단체 활동 지원,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 등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행정이 정책을 설명하고 청년들이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미래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청년단체 회원들은 취업과 창업 기회뿐 아니라 지역에서 지속해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여건과 문화공간,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의성군은 이날 나온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청년정책과 관련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일자리·주거·문화·복지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청년들과의 소통도 지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들으며 의성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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