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교육혁신 2년 연속 S등급…취업률도 대구·경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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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교육혁신 2년 연속 S등급…취업률도 대구·경북 1위

-교육혁신·취업 두 마리 토끼…경북전문대 2년 연속 최고등급

  • 승인 2026-08-04 08:24
  • 수정 2026-08-04 17:53
  • 신문게재 2026-08-05 6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메인(전경)
교육혁신 '최고등급과 취업률 81%로 2년 연속 1위을 차지한 경북전문대학교.=중도일보DB
경북 영주시 소재 경북전문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교육혁신 역량을 다시 입증했다.

경북전문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2026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분야 S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자체성과관리 분야에서도 A등급을 받아 사업 운영과 성과관리 체계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사업에 참여한 전국 116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사업 실적과 교육혁신 성과, 대학별 자체성과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것이다.

경북전문대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혁신지원사업 목표를 교육혁신 전략에 연계하고,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전공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개편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교육과정의 품질을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교육혁신이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도록 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취업 분야의 성과도 눈에 띈다.

앞서 발표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경북전문대는 81.0%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대구·경북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대학 측은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 학생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실제 취업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자체성과관리 분야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을 단계별로 분석하고 평가 결과를 교육과정과 사업 개선,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하는 환류 체계를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은 "이번 결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교육혁신의 성과"라며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혁신을 지속하고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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