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생성형 AI’ 도입으로 의정 정밀도 높인다

  • 충청
  • 논산시

논산시의회, ‘생성형 AI’ 도입으로 의정 정밀도 높인다

디지털 행정 혁신 발맞춰 의원 및 직원 대상 실무 중심 역량 강화 교육
현직 지방의회 실무 전문가 초빙 특강 개최, 의정 활동 전문성 제고 기대

  • 승인 2026-08-04 08:1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 실시 (2)
논산시의회는 지난 3일 본의회장 1층 회의실에서 제10대 의회 의원단과 사무국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AI 기반 의정 역량 강화 특강’을 전격 실시했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의정 현장에 본격 접목하며 ‘지능형 의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논산시의회는 지난 3일 본의회장 1층 회의실에서 제10대 의회 의원단과 사무국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AI 기반 의정 역량 강화 특강’을 전격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정보기술(IT) 생태계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한편, 정책 입안의 정교함과 조문·발언문 작성 등 행정 업무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 분야 AI 활용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 김승진 동두천시의회 입법정책팀장이 특강 연사로 나섰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다수의 공공 기관에서 생성형 AI 실무를 가르쳐 온 김 팀장은 이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알짜 노하우를 전수했다.

논산시의회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 실시 (1)
이날 집중 다뤄진 주요 교육 내용은 Chat GPT, Gemini 등 대표적 대화형 AI의 핵심 원리와 효율적 프롬프트(명령어) 작성법,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연설문 등 주요 의정 문서의 AI 기반 초안 작성 기법, 데이터 분석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단계별 인공지능 접목 방안 등이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이날 집중 다뤄진 주요 교육 내용은 Chat GPT, Gemini 등 대표적 대화형 AI의 핵심 원리와 효율적 프롬프트(명령어) 작성법,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연설문 등 주요 의정 문서의 AI 기반 초안 작성 기법, 데이터 분석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단계별 인공지능 접목 방안 등이다.

이건창 의장은 “인공지능이라는 현대적 도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은 결국 시민에게 더 나은 정책 결과를 돌려주기 위함”이라며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의정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한편, 앞으로도 의원과 공직자의 역량을 다지는 배움의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1.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2.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5.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