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도의원, 진주 가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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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도의원, 진주 가뭄 현장 방문

"경남도 예비비 투입 서둘러야"
농경지 721㏊ 시들음·생육저하 피해

  • 승인 2026-08-04 07:57
  • 수정 2026-08-04 17:2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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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도의원, 가뭄 피해 현장 점검<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은 3일 진주시 금곡면 시평마을 가뭄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진주1선거구 의원이다.

현장에는 금곡면사무소 관계자와 지역 이장 쌀전업농 회원 금곡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시평마을 농경지에서 고온과 건조로 인한 작물 피해와 용수 공급 상황을 살폈다.

정자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농업인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1~7월 경남 누적강수량은 556mm로 평년의 63.4%에 그쳤다.

진주지역도 616.6mm에 머물렀다. 7월 30일 기준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도내 43.3% 진주 40.3%까지 떨어졌다.

진주는 농업용수 가뭄 예경보 주의 단계에 해당한다.

도내 농경지 721.3㏊에서 시들음과 생육 저하 일소 피해가 집계됐다.

진주에서도 벼 콩 배 키위 피해가 확인됐다.

한 농업인은 "예산을 기다리는 사이에도 작물은 말라 죽어가고 있다"며 지금 당장 조치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경남도는 긴급 용수 공급과 시설 정비에 필요한 예비비 투입을 즉시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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