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폭염 속 관광객 챙겼다… '얼음 생수 나눔'으로 시원한 여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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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폭염 속 관광객 챙겼다… '얼음 생수 나눔'으로 시원한 여름 선물

주요 관광지 3일간 3천여 명 참여… 지역 특산품 홍보·친절 관광도시 이미지 높여

  • 승인 2026-08-04 07:55
  • 수정 2026-08-04 08:0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얼음 생수, 부채 나눔 행사(2)
단양군청년연합회 회원들이 시루섬 기적의 다리에서 관광객들에게 얼음 생수와 부채를 나눠주며 시원한 여름 여행을 응원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작은 배려와 시원한 휴식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단양군청년연합회와 함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얼음 생수·부채 나눔행사'를 열고 무더위 속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양군청년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과 단양관광공사가 후원했다.

행사는 지난 7월 25일 매포체육관에서 열린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을 시작으로 8월 1일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2일 다리안계곡까지 모두 3일간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얼음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나눠주며 관광객들의 더위를 식히고 안전한 여행을 응원했다.

특히 다리안계곡에서는 어린이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경품으로는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공산품과 특산품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지역 우수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 기간 약 3천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관광객들은 시원한 얼음 생수와 함께 단양의 따뜻한 환대를 체감하며 즐거운 여행을 이어갔다.

군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품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준상 지역경제과장은"단양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작은 배려가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광서비스를 확대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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