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국토부 공모 선정… 단성생활권 정주환경 개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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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국토부 공모 선정… 단성생활권 정주환경 개선 본격화

27억 원 투입해 생활SOC 확충·공동체 활성화… 주거·문화 어우러진 생활권 조성

  • 승인 2026-08-04 07:49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27억여 원을 투입해 단성면 일대의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섭니다.

주민 소통을 위한 거점 공간 조성과 보행 환경 정비, 체육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생활권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군은 이번 사업을 기존 개발 사업과 연계해 주거와 문화가 조화로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인구 유입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보도 1) 단성생활권 조성(안)
국토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단성생활권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조성 계획안(사진=단양군))
단양군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6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단성면 생활권에 새로운 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27억1,600만 원을 투입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 기반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단성면 상방리 79-1번지 일원 6,635.8㎡로, 국비 17억2,800만 원과 지방비 6억8,800만 원, 기타 재원 3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생활 편의시설 확충과 공동체 활성화, 생활서비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중심은 '단성생활권 활력플러스 거점 조성'이다. 노후한 단성 어울림공간을 리모델링하고 테라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된다. 마을 소공원을 정비하고 '단성 생활이음길'을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을 확대하는 동시에 보행환경과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민들의 체육·문화활동을 위한 '함께 누리는 활력충전소'도 조성된다. 단성중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와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무대형 단상과 햇빛·비가림 시설을 갖춰 각종 행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성생활권 정착플러스 지구 조성' 사업을 연계 추진해 건물 및 토지 보상, 도시계획도로 개설, 택지 조성 등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구축한다. 앞으로 명승문화마을과 단성생태공원 등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해 주거와 문화, 여가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권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단양군은 이번 공모사업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공동체 회복과 인구 유입,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단성면 생활환경 개선과 생활SOC 확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만들고 단성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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