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면·고달면 방문 마을 변호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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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고달면 방문 마을 변호사 운영

군민 생활 속 법률 고민 해결

  • 승인 2026-08-03 11:05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1. 마을변호사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안내 배너.(사진=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 '찾아가는 마을변호사'가 8월 21일 옥과면, 8월 28일 고달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는 법무부의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용해 변호사가 직접 읍면을 방문,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곡성군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에는 두 차례 상담을 운영한다.

먼저 8월 21일 에는 옥과면사무소 1층 다용도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연재 변호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상담에서는 일반 민사·가사·행정 등 생활법률 상담과 함께 6·25전쟁 및 여순사건 관련 상담도 함께 추진해 주민들의 다양한 법률적 어려움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8월 28일에는 고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신원 변호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해결 방향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자를 우선 상담한다. 사전 예약 신청은 읍면 사무소 총무팀(▲옥과면 061-360-7814, ▲고달면 061-360-7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순한 법률 상담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도 가능해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곡성군은 5명의 마을변호사와 함께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법률문제 전반에 대한 자문과 분쟁 해결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의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이나 거리 등의 이유로 법률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들이 가까운 읍·면에서 전문 변호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고민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법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곡성=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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