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문 장흥군수, 국비 확보 광폭 행보 본격화

  • 전국
  • 광주/호남

사순문 장흥군수, 국비 확보 광폭 행보 본격화

  • 승인 2026-07-31 16:13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1 안도걸 의원 방문
사순문 장흥군수가 30일 안도걸 의원을 만나서 예산 확보를 위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장흥군 제공)
사순문 장흥군수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공식 국회 방문에 나서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장흥군은 30일 국회를 방문하여 신장식 조국혁신당 당 대표와 차규근, 안도걸, 신정훈, 문금주 의원 등을 만나 지역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국책 사업을 설명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확정과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에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조사 확정 ▲장흥 어촌뉴딜 3.0 공모사업 선정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 타당성조사 확정은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장흥군은 교통망 확충을 통해 주민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산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장흥 어촌뉴딜 3.0 공모사업은 국가어항인 회진항을 중심으로 어촌·어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어촌 경제 활성을 목표로 한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역 농수산물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친환경 식품 포장재 등 미래 식품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연구·실증·기업지원 기능을 갖춘 거점을 조성해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로 이어지는 성장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순문 군수는 "민선9기의 출발은 장흥의 미래를 위한 국비 확보와 국가사업 유치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국회,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흥=이재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1.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2.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5.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