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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메디컬센터 유성선병원에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맥도너 경영대학원 연구자들이 방문해 AI 도입 전략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유성선병원 제공) |
조지타운대 마이클 라이언(Michael P. Ryan) 글로벌 비즈니스 교수 등의 방문단은 이날 유성선병원 진료 현장과 국제건강검진센터를 둘러본 뒤 ▲미국 의료기관의 AI 도입 동향 ▲메이요클리닉, 매스제너럴브리검 등 선도 의료기관의 활용 사례 ▲외래·건강검진 중심 의료기관의 AI 적용 방향 ▲선병원에 적용 가능한 시범사업 과제 ▲단계별 도입 로드맵을 선승훈 선메디털센터 의료원장 등 경영진 앞에서 발표했다.
컨설팅팀은 선병원이 20여 년간 축적한 100만 건 이상의 의료 데이터와 이미 운영 중인 AI 솔루션을 핵심 자산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일반 대형병원처럼 입원·중증 진료 중심 AI 모델보다, 환자 경험 개선과 인력·자원 운영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 검진·외래 중심 접근이 선병원에 더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선병원 관계자는 "세계 의료 AI를 선도하는 미국 의료기관의 사례를 우리 병원의 규모와 진료 환경에 맞게 해석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제안받은 로드맵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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