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교육감 취임 첫 소통 행사… 조직 통합 행보

  • 정치/행정
  • 보도자료

강미애 교육감 취임 첫 소통 행사… 조직 통합 행보

첫 전 직원 소통의 날 행사 개최
민원 처리·보도 우수자 표창 수여
현장 중심 교육행정 강화 철학 제시
시의회 협력과 안전 관리 전력 당부
AI 특강 연계해 정책 역량도 다져

  • 승인 2026-08-03 17:0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강미애 교육감 취임 후 첫 전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열어 새로운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조직 내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민원 처리 및 보도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명사 특강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강 교육감은 혼자가 아닌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공동체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빛나는 오늘, 설레는 내일 함께 만들자”1
강미애 교육감이 직원들과 첫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사진=시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3일 전 직원 소통의 날과 함께 새로운 세종교육 방향을 공유했다. 조직 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이날 보람동 본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원과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8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미애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전 직원 소통 자리다. 행사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부서 및 우수자 시상, 2026년 상반기 '보도의 달인'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민주주의 명사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시교육청은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민원 처리 우수자와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린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한국교육개발원 통계에 따르면 교육행정 만족도는 현장 소통 및 민원 대응 속도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포상은 조직 내 소통 문화 확산에 긍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소통
AI와 디지털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한 김정남 카이스트 석좌 교수의 강연 모습.
강미애 교육감은 "취임 뒤 직원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인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새로운 출발인 만큼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려 하기보다 서로 묻고 도우며 하나씩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께 드린 약속은 교육감 혼자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과제다"라며 "잘되는 일에는 힘을 더하고 어려운 일은 함께 풀어가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빛나는 오늘, 설레는 내일은 학생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우리 모두에게도 적용되는 약속이다"라며 "오늘의 노력이 빛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교육청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책 방향성에 대해서도 현장 중심 철학을 명확히 했다.

강 교육감은 "교육의 답은 현장에 있다. 지속적으로 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소통하겠다"라며 "세종시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강 교육감은 "여름방학 기간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1.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2.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3.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4.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