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학생들, 이천 장호원 농촌 지원…일주일간 현장 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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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학생들, 이천 장호원 농촌 지원…일주일간 현장 봉사 구슬땀

농가 일손 보태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지역사회와 상생 교류 확대

  • 승인 2026-08-03 16:28
  • 수정 2026-08-03 16:4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 홍익대학교 농촌봉사단 장호원읍 봉사활동 2
홍익대학교 농촌봉사단 장호원읍 봉사활동 전개 (사진=이천시 제공)
홍익대학교 재학생들로 꾸려진 농촌봉사단이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에서 여름 농촌봉사활동에 돌입했다. 학생들은 농업 현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홍익대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하계 봉사 일정으로,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2일 봉사단을 맞아 환영 행사를 열고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했다. 봉사 일정은 2~8일 7일간 이어진다.

봉사단원 60여 명은 장호원읍 나래2리를 포함한 4개 마을에 나뉘어 배치된다. 학생들은 농번기 인력난을 겪는 농가의 작업을 지원하는 한편,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 제작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농작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 활동과 치매 예방을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을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지원도 이어졌다. 장호원농협은 현장에서 사용할 작업용 모자를 제공했으며 경기동부원예농협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를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대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 모델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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