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일자리 늘린 중소기업 발굴…고용우수기업 신청 접수

  • 전국
  • 수도권

성남시, 일자리 늘린 중소기업 발굴…고용우수기업 신청 접수

고용 확대 실적·근무환경 등 종합 심사…인증기업에 기업지원사업 우대 혜택

  • 승인 2026-08-03 16:19
  • 수정 2026-08-03 16:4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기업혁신과-2026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 홍보포스터
2026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 홍보포스터 (사진=성남시 제공)
지역 내 고용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성남시의 고용우수기업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

시는 우수한 고용 성과를 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고 각종 기업지원사업에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주된 생산시설을 두고 2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을 고용한 업체다. 최근 1년 동안 고용 인원이 10% 이상 늘고 신규 채용 인원이 2명 이상이면 신청 자격을 갖는다.

평가에서는 단순한 채용 규모뿐 아니라 고용 유지 여부와 기업의 경영 안정성, 근로환경 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역량을 종합적으로 살펴 최종 인증기업을 결정한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2년 동안 자격이 유지되며 인증서와 현판이 제공된다. 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판로 확대, 사업화 지원, 기후테크 분야 육성사업 등 성남시가 운영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인증 이후 진행되는 관리 과정에서 고용 규모가 감소하거나 사업장을 이전 또는 폐업하는 등 인증 요건을 유지하지 못하면 자격은 취소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공고와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성남시 고용과에서 안내한다.

한편 시는 현재 일반기업 14개사와 청년고용 우수기업 16개사 등 모두 30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해 운영하고 있으며, 인증기업에는 다양한 행정·재정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1.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2.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3.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4.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