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산업 경쟁력 강화에 행정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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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산업 경쟁력 강화에 행정 역량 집중

디지털 기술 접목 생산 방식 변화 유도

  • 승인 2026-08-03 16:08
  • 수정 2026-08-03 17:15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제2차 경산미래혁신위원회 전체회의
경산시는 제2차 경산미래혁신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기반 고도화와 첨단기술 활용 확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자동차부품 중심으로 성장해 온 지역 산업 구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 방식의 변화를 유도하고, 기업들이 미래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선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 경쟁 속에서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혁신과 기업 역량 강화, 전문 인력 확보를 연계한 산업 육성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산은 다수의 대학과 연구 인프라, 제조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신산업 전환을 위한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기업과 연구 현장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특화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제조 기술 확산과 관련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정부 정책 흐름에 맞춘 사업 발굴과 투자 기반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역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미래 제조 분야에서는 자동화와 지능화 기술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역 제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 기반에 새로운 기술을 결합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는 산업 환경 조성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첨단기술 활용 확대와 산업 구조 고도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연구 역량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도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산=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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