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가뭄 피해 줄이기 위해 지원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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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뭄 피해 줄이기 위해 지원 대책 마련

농업시설 점검 등 피해 예방 활동 강화

  • 승인 2026-08-03 16:01
  • 수정 2026-08-03 17:18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가뭄대응 농업용수 확보 총력
경주시는 가뭄 대비를 위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최근 이어지는 건조한 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촌 현장 관리와 지원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비가 부족한 상황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경지 상태와 물 공급 여건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있다.

특히 가뭄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곳에 급수 지원과 농업 기반시설 점검을 진행하는 등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주시는 농업 생산 기반 보호를 위해 가용 자원을 활용한 용수 확보 방안도 추진한다. 하천과 기존 수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급수 장비 운영과 지원 체계를 마련해 농가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점검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후 변화와 가뭄 상황에 대비한 대응 기반 확충에도 나선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 변화와 농업 현장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필요 땐 추가 지원책을 마련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이 커지지 않도록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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