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오크소맥' 출시 40일만에 100만캔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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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오크소맥' 출시 40일만에 100만캔 돌파

출시 5일만에 30만 캔 판매고 이은 '쾌거'
하루 10만캔 생산에도 연일 완판 기록중

  • 승인 2026-08-03 16:59
  • 신문게재 2026-08-04 5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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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가 지난 6월 출시한 '선양 오크소맥'이 4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넘어서며 주류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선양소주 제공)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6월 선보인 '선양 오크소맥'이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돌파했다.

선양 오크소맥은 출시 5일 만에 30만 캔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4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넘어섰다.

선양 오크소맥은 소주와 맥주를 따로 섞지 않고 캔을 개봉해 바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수제맥주 전문기업 세븐브로이맥주와 협업을 통해 라거 맥주를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선양 오크' 소주와 6개월에서 최대 10년간 숙성한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을 더했다. 알코올 도수는 일반 맥주보다 높은 5.7도로, 기존 맥주의 밋밋함에 아쉬움을 느끼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주)선양소주__선양 오크소맥_ 조웅래 회장 광고 모습 (2)
선양소주가 지난 6월 출시한 '선양 오크소맥'이 4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캔을 넘어서며 주류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은 조웅래 회장이 직접 출연한 광고 캠페인 캡처. (사진=선양소주 제공)
선양소주는 간편하게 소맥을 즐기려는 소비 수요와 조웅래 회장이 직접 출연한 광고 캠페인 등이 초기 판매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선양 오크소맥 광고 문구인 '탁! 따기만 하이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디오, 스크린골프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조웅래 회장은 "번거로운 제조 과정 없이 한 캔으로 소맥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주류시장 흐름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 생산을 맡은 세븐브로이맥주는 현재 하루 10만 캔 규모로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지만,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연이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선양소주는 여름철 수요에 대응해 전국 편의점 공급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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