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IoT기반 이동식 수질감시시스템 도입…폐수 무단방류 24시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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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 IoT기반 이동식 수질감시시스템 도입…폐수 무단방류 24시간 감시

도금 공동방지사업장 9곳 대상 3대 설치·운영중
총유기탄소·pH 등 5개 항목 실시간 측정
야간·새벽 취약시간대 사전 차단 효과

  • 승인 2026-08-03 15:45
  • 수정 2026-08-03 18:2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 서해구, IO로 폐수 방류 24시간 감시
인천 서해구가 비정상적인 폐수처리로 인한 물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IOT를 활용한 실시간 원격감시 시스템인 이동식 수질감시시스템을 운영 중이다/사진=서해구청 제공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폐수 무단방류 등 수질오염 행위를 24시간 밀착 감시한다.

서해구는 비정상적인 폐수처리로 인한 물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간 원격감시가 가능한 '이동식 수질감시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이동식 수질감시시스템은 원하는 현장에 이동 설치해 폐수의 ▲총유기탄소(TOC)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pH ▲수온 등 5개 주요 수질 항목을 스마트폰과 노트북으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현재 도금 공동방지사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총 3대의 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구가 이 시스템을 가동함에 따라 폐수배출업소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경각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감시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의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해구 관계자는 "환경오염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인 만큼 사전에 예방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폐수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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