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여름방학 특집 명작 애니매이션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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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여름방학 특집 명작 애니매이션 무료 상영

5~7일까지 효자아트홀서

  • 승인 2026-08-03 14:07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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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효자아트홀 명작영화 포스터.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가 여름방학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효자아트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특별기획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특별기획전은 세대를 넘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성장, 자연과 공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다.

상영작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총 3편으로 구성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한 편씩 하루 3회(10:30·14:30·18:30)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날인 5일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상영된다. 낯선 세계에 들어간 소녀 치히로가 다양한 만남과 경험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어지는 6일과 7일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또다른 대표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이웃집 토토로'가 차례대로 관객들을 찾는다.

상영회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는 물론, 히사이시 조의 감성적인 OST가 어우러져 작품의 감동을 더욱 깊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회는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만석이거나 영화가 시작된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윤성영 포스코 대외협력그룹 계장은 "특별기획전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며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애니매이션을 통해 가족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2일 효자아트홀에서 특별 공연 '노인의 꿈' 연극을 선보인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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