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송강직 교수, 공직 노사대화 조율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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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송강직 교수, 공직 노사대화 조율 맡는다

경사노위 의제별위원회 위원장 선임
노조 활동·타임오프·교섭제도 논의

  • 승인 2026-08-03 11: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송강직 교수
송강직 교수.(사진=동아대 제공)
공무원과 교원의 노동조합 활동, 근무시간면제제도, 단체교섭 개선 방안을 다룰 사회적 대화기구를 동아대학교 송강직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끈다.

송 교수는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공무원·교원 노사관계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위원회는 노동계와 정부, 공익위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간 공무원·교원 노조 활동 보장과 근무시간면제제도 개선, 단체교섭 제도 등을 논의한다. 전체회의는 월 2회가량 열릴 예정이다.

송 교수는 현장의 수용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고려해 노동계와 정부 간 논의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중앙노동위원회 법률자문위원으로도 재위촉됐다. 오는 2028년 5월까지 사회적 파급력이 크거나 법률관계가 복잡한 노동 사건에 법리적 의견을 제공한다.

동아대 법대를 졸업한 송 교수는 일본 와세다대와 호세이대에서 수학한 뒤 2007년 동아대 로스쿨에 부임했다. 한국비교노동법학회와 한국노동법학회, 노동법이론실무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노동법 관련 논문 130여 편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한국·일본·미국의 노동법과 노동기본권, 평등 및 차별금지 제도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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