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7년 시비보조금 830억 원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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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7년 시비보조금 830억 원 확보 총력

  • 승인 2026-08-03 11:14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강화군, 2027년 시비보조금 830억 원 확보 총력(1)
강화군, 2027년 시비보조금 830억 원 확보 총력(사진= 강화군 제공)
강화군이 지역 발전 동력 확보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2027년도 시비보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7월 3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용철 군수 주재로 '2027년도 부서별 시비보조금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예산 확보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부의장을 비롯해 강화군 각 국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인천시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 방안과 주요 현안사업의 시비 반영 전략을 논의했다.

강화군의 2027년도 시비보조금 신청 규모는 총 415건, 830억 원이다. 이는 2026년도 최종 확보액 526억 원보다 304억 원, 57.78% 증가한 규모이며, 신청 건수도 올해 확보 기준보다 63건 늘었다.

군비가 포함된 총사업비 기준으로는 2026년 확보액 937억 원에서 1,409억 원으로 50.34% 증가했다. 최근 수년간 강화군의 연평균 시비 증가율이 2.5%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신청 규모에는 민선9기 주요 사업의 추진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겠다는 군의 의지가 반영됐다.

군은 앞으로 인천시의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주요 사업별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신청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 특성상 시비보조금 확보는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인천시 예산 심의 일정에 맞춰 한발 앞선 발품 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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