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샘이네벌꿀 백옥순 대표, 충남 농업기술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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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샘이네벌꿀 백옥순 대표, 충남 농업기술명인 선정

  • 승인 2026-08-03 10:41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 샘이네벌꿀 백옥순 대표, 충남 농업기술명인 선정
충남 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된 백옥순 대표가 양봉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 샘이네벌꿀 백옥순 대표가 2026년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농업기술명인 양봉 분야 명인으로 선정됐다.

서천군에 따르면 백 대표는 46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뛰어난 양봉 기술력을 인정받아 충남을 대표하는 양봉 명인에 이름을 올렸다.

백 대표는 오랜 현장 경험과 자체 개발한 양봉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초보 양봉인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실습과 기술 지도를 이어오며 지역 양봉산업 발전은 물론 후계 농업인 육성에도 노력했다.

고품질 벌꿀 생산과 건강한 봉군 육성을 위해 이동 양봉기술, 분봉 관리, 여왕벌 관리, 밀원자원 활용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수 년간 아카시아 개화 시기를 직접 분석하고 최적의 채밀 시기를 예측하는 데이터 기반 양봉 기술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개별 위생 급수시스템 도입으로 오염원을 차단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양봉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백옥순 명인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후배 농업인과 양봉인을 양성해 우리 양봉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재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18개를 육성하며 지역 농업인의 전문기술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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