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시선으로 태안을 담다' 태안-서울 청소년 미디어 캠프 성료

  • 충청
  • 태안군

'청소년의 시선으로 태안을 담다' 태안-서울 청소년 미디어 캠프 성료

지역 교류·미디어 역량 강화·관광 홍보 효과 기대

  • 승인 2026-08-03 10:2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4. 촬영을 진행하는 청소년들
태안군이 서울과 태안 지역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를 돕고, 미디어 역량 강화와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태안-서울 청소년 미디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서울과 태안 지역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를 돕고, 미디어 역량 강화와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태안-서울 청소년 미디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미디어와 지역 활성화에 관심 있는 양 지역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과 협업 능력을 높이고 태안의 문화·관광 자원을 창의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증진시키고자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7월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미디어 기초 교육과 팀별 콘텐츠 기획 회의를 진행한 뒤,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태안에 머물며 본격적인 현장 취재 및 제작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두리 해안사구, 꽃지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등 태안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촬영을 진행했고, 직접 영상 편집까지 수행하며 열정을 보여줬다.

청소년들의 손으로 완성된 홍보영상은 후반 작업을 거쳐 태안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캠프 활동 과정이 담긴 사진과 참가자들의 소감문은 태안군청과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 전시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두 지역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미디어 역량을 키우고,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태안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가 태안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1.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2.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5.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