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글로벌기업 MAL 및 향토기업 (주)한양티에스와 미래산업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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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글로벌기업 MAL 및 향토기업 (주)한양티에스와 미래산업 육성 '맞손'

지역기업 해외시장 개척위한 행정지원 네트워크 구축 일환

  • 승인 2026-08-03 09:16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업무협약 체결
오세현 아산시장(가운데)이 7월 31일, 관내 향토기업 (주)한양티에스 및 일본 소재 필터 전문기업 MAL과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7월 31일, 관내 향토기업 (주)한양티에스와 일본 소재·필터 전문기업 MAL(Mitsui Chemicals Asahi Life Materials Co., Ltd.)과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주)한양티에스는 MAL이 독자 개발한 친환경 유수분리기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베트남 시장에서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해당 시장은 2030년까지 약 6조 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로 지역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두 기업의 원활한 사업 확장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견고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은 해외 선진 기술과 지역 기업의 비즈니스 역량, 그리고 지자체의 행정 지원이 어우러진 '민·관 협력 모델'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시는 글로벌 기업과 관내 기업 간의 교류를 확대해 신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해외 유수 기업과 관내 기업, 지자체가 합심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뜻깊은 발판"이라며, "관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개척해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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