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전담인력 운영…신속 대응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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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전담인력 운영…신속 대응체계 본격 가동

5명 전문인력 연중무휴 근무…초동보고·상황전파 전담
상황실 리모델링·장비 구축 완료…재난 대응 역량 강화 기대

  • 승인 2026-08-03 09:0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청사전경3(2026.7.)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영월군이 각종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한다.

군은 오는 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문 전담인력을 상시 배치해 연중무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난 상황은 평일 주간에는 안전교통과가, 야간과 휴일에는 당직 근무자가 관리해 왔다. 그러나 재난 대응의 전문성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상황실에는 전문 전담인력 5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재난 발생 시 초동 보고와 상황 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까지의 상황 관리 업무를 맡는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고 상황 전파의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은 지난해 재난안전상황실 운영규정을 전면 개정하고 근무 공간 리모델링과 전산·통신장비 구축을 완료하는 등 상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 7월에는 전담인력 채용과 교육·훈련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끝냈다.

군은 앞으로 재난 대응 수요와 여건 변화에 맞춰 필요 시 전담인력을 추가 확보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재난에 보다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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