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갯벌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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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갯벌 홍보부스 운영

  • 승인 2026-08-03 09:5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세계유산위원회, 고창군 홍보부스
최근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고창군 홍보부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대표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부산 벡스코(BEXCO) K-헤리티지 하우스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통합 홍보부스', '고창군 홍보부스', '한국의 갯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세계유산의 가치와 고창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에는 총 13만7422명이 방문했다. 고창군은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서 회원 도시의 세계유산을 함께 홍보하고, 고창이 보유한 다양한 유네스코 자산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고창군 홍보부스에서는 '유네스코 인증 7관왕'을 주제로 세계문화유산,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람사르 습지 등 고창의 세계적 자연·문화유산을 소개하고 다양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한국의 갯벌' 홍보부스에서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알리기 위해 360° VR 체험, 지역별 갯벌 전시, 참여형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세계자연유산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은 물론,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효과까지 거두며 한국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한민국 세계유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으며, '세계유산도시 고창'과 '유네스코 인증 7관왕' 브랜드를 국내외에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의 보전과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위원회는 전 세계가 세계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국제무대다"라며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창이 보유한 세계적 문화·자연유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통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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