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막지 못한 200명의 선한 발걸음, 서산 간월도 해안 되살린 자원봉사 물결

  • 충청
  • 서산시

폭염도 막지 못한 200명의 선한 발걸음, 서산 간월도 해안 되살린 자원봉사 물결

서산·천안·태안 자원봉사연합회, 충남 자원봉사센터, 광역 '해안 클린 릴레이' 전개
폐어구·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수거, "깨끗한 서해안은 함께 만드는 미래 자산"

  • 승인 2026-08-02 19:2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 간월도에서 천안·서산·태안 지역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이 열려 대규모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군 간 경계를 허문 광역 자원봉사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폐어구와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며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깨끗한 서해안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762828667_1446271887538116_6880541932625358709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59975850_1446271777538127_1707103363652580419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60524038_1446271697538135_2850876162823577642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60610917_1446271590871479_2283983538423274431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60724426_1446271684204803_5606471389419600399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61215951_1446271760871462_3254449970714514292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61811475_1446271530871485_4469983246469944942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62404843_1446271884204783_8980702835755449434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62404843_1446271884204783_8980702835755449434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62568693_1446273094204662_3002623472714621618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62655874_1446271500871488_7370966277155162655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62903568_1446271454204826_1395129080396416564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63050654_1446271634204808_6947414631429332665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63701409_1446271587538146_751389433151746378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763722954_1446271540871484_7960905896959392475_n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충남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서산 간월도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폭염도 잊은 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대규모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역의 경계를 넘어 손을 맞잡은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은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것은 물론, 충남형 광역 자원봉사 협력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신정국)는 1일 간월도 해안 일원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서산시·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하는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 지역 자원봉사연합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곳곳에 방치된 해양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서해안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해안선을 따라 구역별로 나눠 작업을 진행하며 폐플라스틱, 폐어구, 스티로폼, 비닐류, 음료 용기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밀물과 썰물을 거치며 해안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는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원인이 되는 만큼, 이날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해양생물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봉사자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은 별도로 분리해 처리하는 등 자원순환 실천에도 앞장섰으며, 해안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쓰레기까지 수거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이번 해안 클린 릴레이는 무엇보다 시·군의 경계를 넘어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내륙지역인 천안시와 해안지역인 서산시, 태안군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충남 서해안을 함께 지켜냈으며,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이를 적극 지원하면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광역 자원봉사 모델을 제시했다.

신정국 서산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함께해 주신 천안시와 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바다는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안 정화활동과 환경보호 실천을 통해 깨끗한 서산, 깨끗한 충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도 "기후위기 시대에는 지역을 넘어 함께 실천하는 자원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안 클린 릴레이는 도내 시·군 자원봉사단체가 협력해 환경을 지키는 대표적인 광역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도민들의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경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은 천안시와 서산시, 태안군 자원봉사연합회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한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간월도의 아름다운 해안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가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이며,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가장 가치 있는 실천"이라며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시·군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해양환경 보전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과 생활 속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안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은 충남 서해안의 해양환경 보전과 깨끗한 해안 조성을 위해 도내 자원봉사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대표 환경보호 프로그램이다.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충남형 자원봉사 모델로 자리잡으며,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 활동으로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들어선다,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2. 'KTX 세종선·CTX 연장' 충청권 합의로 새 국면
  3. 천안시, 원성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4. 장기수 천안시장, 복지현장서 폭염 대비 안전점검
  5. 천안시, 민선 9기 출범 맞춰 안전·보건경영방침 개정
  1. 與 당권주자, 지역 현안 실종된 순회경선에 비판 고조
  2. 남서울대, 롯데마트 성정점서 탄소중립 조형물 전시회 성료
  3.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이색 청렴 캠페인 전개
  4. 천안시, 'K-컬처박람회' 앞두고 선제적 방역소독 총력
  5. 천안문화재단, 하반기 삼거리·서북갤러리 전시 개최

헤드라인 뉴스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대전 쪽방촌 개발사업 또 표류하나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대전 쪽방촌 개발사업 또 표류하나

연일 체감온도 33도 이상 불볕더위에 대전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정동 쪽방 주민들은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에 시달리고 있다. 주거 취약계층 지원과 역세권 정비를 위한 이곳 쪽방촌 공공개발 사업이 지난해 9월 2년 반 만에 기본조사가 재개돼 기대감을 모았으나 최근 완공 시점이 2032년으로 변경된 데다 여전히 토지건물주 이견에 벽을 넘지 못해서다. <중도일보 2025년 1월 14·20·21·23일 자, 7월 9·10일 자, 8월 6일 자 1면 보도 등>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마친..

서남부터미널 폐업 초읽기… 조속한 교통대책 마련 필요
서남부터미널 폐업 초읽기… 조속한 교통대책 마련 필요

대전 서남부터미널 운영업체의 '경영 악화'로 터미널 폐업이 사실상 불가피해지면서 지자체의 조속한 폐업 결정과 교통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최근 단 하나 남아있던 금남고속마저 '이용객 감소'를 이유로 유성복합터미널로 기점 변경을 신청, 충남도가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폐업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운송업계에선 폐업을 늦추는 것보단, 조속한 이동권 확보 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2일 운송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금남고속은 충남도에 기점 변경을 신청했다. 금남고속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로 서남부터미널 진입..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겨냥 `긴급조치권` 카드 꺼냈다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겨냥 '긴급조치권' 카드 꺼냈다

금융당국이 증시를 뒤흔드는 주범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겨냥해 긴급조치권이라는 강도 높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본예탁금 상향 등을 골자로 하는 보완책에 이어 발표된 추가 대책 일환으로, 글로벌 반도체 종목 쏠림 현상에 레버리지 상품까지 겹쳐 극도로 높아진 시장 변동성을 관리한다는 차원이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긴급한 상황에서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한다. 최근 홍콩의 가변 레버리지 배율 사례를 참조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