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해외 도시와 교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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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외 도시와 교류 협력 강화

중국 선전시에 성공 개최 경험 전수

  • 승인 2026-08-02 15:11
  • 수정 2026-08-03 11:13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중국 선전시 대표단
중국 선전시 대표단(왼쪽)이 주낙영 경주시장을 방문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도시들과의 협력 확대와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축적한 행정 역량과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는 지난해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행사 기획부터 현장 관리, 관계기관 협업 체계 구축까지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이러한 경험은 국제회의 개최를 준비하는 도시들에게 참고 사례가 되고 있으며, 경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해외 도시 및 국제기구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역사문화 자원과 국제행사 인프라를 함께 갖춘 강점을 활용해 문화와 관광, 국제회의 산업을 연계한 도시 브랜드 육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국제회의 관련 기반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해 세계적인 체류형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국제행사 개최 경험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넓히고 국제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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