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남종면 생활환경 개선 농촌 거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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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남종면 생활환경 개선 농촌 거점사업 추진

농촌 정주여건 개선 목표…정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42억 확보

  • 승인 2026-08-02 13:09
  • 수정 2026-08-02 16:52
  • 신문게재 2026-08-03 3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경기 광주시청 전경(사진=광주시 제공) (2)
경기 광주시청 전경(사진=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남종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규모 생활 기반 확충 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문화와 복지, 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 생활공간을 조성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7년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남종면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 생활서비스 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남종면은 그동안 생활문화시설과 복지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의 공간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에서도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진행되며 총 80억 원이 투입된다. 핵심 시설인 '남종 물안개 행복센터(가칭)'를 조성하고, 주민 공동 이용시설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사업을 운영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기능을 강화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주민 교류 확대와 지역 활력 회복이며, 문화·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거점이 마련되면 남종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과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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