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AI 교육부터 도시정비까지"… 분야별 정책토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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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AI 교육부터 도시정비까지"… 분야별 정책토론 눈길

AI 미디어 교육, 시민 인권, 도시정비 등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

  • 승인 2026-08-02 17:00
  • 신문게재 2026-08-03 4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제10대 대전시의회는 개원 초부터 노후 계획도시 정비, 시민 인권 강화, AI 미디어 교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정책토론회와 간담회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각 의원들은 건축비 상승에 따른 합리적인 분담금 가이드라인 마련과 딥페이크 대응 교육 모델 구축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며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과 학교 설립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정책으로 구체화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10대 대전시의회
제10대 대전시의회 의원 일동. [사진=대전시의회]
제10대 대전시의회가 개원 초부터 분야별 정책토론회를 이어가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AI 미디어 교육, 노후도시 정비, 시민 인권 강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요구들을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킬지 주목된다.

먼저 김신웅(민주당·서구5), 서다운(민주당·서구4) 의원은 3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어 둔산지구 등 지역 내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핵심 논의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실과 공동 주관해 주목받았다.

간담회에선 특별정비구역 지정 시 제공되는 주요 특례 혜택이 안내됐다. 이어진 토론에선 최근 건축비 급등에 따른 분담금 상승 우려가 지적되며, 과도한 공공기여가 주민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 차원의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단 주문이 이어졌다.

김신웅 의원은 "예측 가능한 분담금 가이드라인 마련 등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중한 제안이 대전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민숙(서구1·민주당) 의원은 시민 인권보장체제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선 합의형 인권행정기구 설치와 전담부서 인력·예산 확충, 시민 인권교육 강화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시민 인권교육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해 대전시의 시민 인권보장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김민숙 의원은 "대전시민의 존엄과 권리가 두텁게 보장되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이번에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국민의힘·서구6) 의원은 3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어 AI와 디지털 미디어의 급속한 발달에 따른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선 대전형 교육모델 추진과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의 거버넌스 구축, 조례 재정을 통한 제도화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정책토론회를 주관한 이한영 의원은 "기술을 올바르게 소비하고 소통하는 시민 역량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구본환(유성4·민주당) 의원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구본환 의원은 "대상포진 예방은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비해야 할 중요한 공공보건 과제"라고 강조했다.

개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정책토론(간담)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미동(유성2·민주당), 민향기(비례·민주당) 의원은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죽동중 설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연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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