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시설 노후화로 기능 약화된 서천2 방조제 개보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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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시설 노후화로 기능 약화된 서천2 방조제 개보수사업 추진

  • 승인 2026-08-02 10:32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시설 노후화로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서천2 방조제 모습
1926년 축조돼 시설 노후화로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서천2 방조제 모습(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방조제 정비에 나선다.

이와 관련 서천군은 서천2 방조제 개보수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도로부터 총사업비 49억원 규모의 시행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현재 공유수면 점사용 협의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했으며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1926년 종천면 당정리부터 장구리 일원에 축조된 서천2 방조제와 부속시설이다.

서천2 방조제는 축조 이후 오랜 시간이 경과한 노후 시설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월파 등이 잦아지면서 보수.보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수 유입으로 인한 농업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승광 군수는 "방조제가 위치한 장구만 일대는 판교천과 당정천 하구가 만나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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