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헤레디움, 시오타 치하루 개인전 얼리버트 티켓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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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헤레디움, 시오타 치하루 개인전 얼리버트 티켓 한정 판매

  • 승인 2026-08-02 12:29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대전 헤레디움은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시오타 치하루의 개인전 '기억의 빛 속으로'를 8월 30일부터 개최하며, 오는 29일까지 최대 44%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한정 판매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삶과 죽음, 기억의 서사를 수만 가닥의 실로 엮어낸 압도적인 설치 작품과 함께 대전의 역사적 흔적에서 영감을 얻은 신작이 세계 최초로 공개됩니다.

2027년 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헤레디움과 아트사이트 소제 두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작가의 폭넓은 예술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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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에서 열리는 시오타 치하루 개인전 '시오타 치하루: 기억의 빛 속으로' 포스터. (사진=헤레디움 제공)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은 29일까지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시오타 치하루의 개인전 '시오타 치하루: 기억의 빛 속으로'를 최대 44%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한정·판매한다.

전시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비엔날레를 무대로 활동하며 동시대 설치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시오타 치하루의 개인전으로, 삶과 죽음, 기억과 소멸의 이야기를 수십만 가닥의 실로 엮어낸 압도적인 공간으로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한국에서 마주한 역사의 순간과 대전에 축적된 기억에서 영감을 받은 신작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시오타 치하루는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세계적인 현대미술가다. 붉은 실이 거대한 그물처럼 전시장을 뒤덮는 설치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없이 얽히고 이어지는 실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기억과 부재, 만남과 이별, 삶과 죽음과 같은 감정과 관계를 실재하는 '존재'로서 눈앞에 펼쳐 보인다. 전시에서는 공간을 압도하는 대형 설치와 영상, 실과 유리 조형, 드로잉에 이르기까지 '기억과 존재'를 탐구해 온 작가의 폭넓은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한다. 소제동과 인동 등 대전 원도심이 품은 역사적 흔적과 기억을 따라 이어지는 대형 설치 신작이 헤레디움과 아트사이트 소제 두 공간에서 함께 공개돼, 전시 공간 자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전시는 8월 30일부터 2027년 2월 21일까지 열리며, 성인 1만 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5000원으로 판매된다.

이는 정가보다 최대 44% 할인된 금액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한다. 오디오 도슨트는 헤레디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 제공되며, 티켓 예매는 헤레디움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다.

함선재 헤레디움 관장은 "붉은 실로 사람과 세계를 연결해 온 시오타 치하루가 새롭게 엮어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만의 기억과 맞닿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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