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취약계층 생활돌봄 확대…병원 동행부터 장보기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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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취약계층 생활돌봄 확대…병원 동행부터 장보기까지 지원

충북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의료·생활서비스 연계해 통합돌봄체계 구축

  • 승인 2026-08-02 09:5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4) 업무협약식(2)
단양군과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장보기 지원, 병원 동행, 식사 지원 등 통합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병원을 혼자 찾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보기가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단양에서 본격 추진된다.

단양군은 지난 7월 31일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서비스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보기 지원과 병원 동행, 식사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의료 접근성 부족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앞으로 취약계층을 함께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의 다양한 사업을 지역에 접목하고 홍보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장보기와 식사 지원에 병원 동행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교통과 의료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장희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장은 "단양군민의 든든한 복지 동반자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와 생활 지원, 병원 동행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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