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앵커 포럼 성황… 초광역 협력 가속화

  • 정치/행정
  • 보도자료

중부권 앵커 포럼 성황… 초광역 협력 가속화

중부권 4개 시·도 공동 혁신 모색
대학과 산업 잇는 인재양성 추진
5극3특 발전전략 실행 기반 마련
지역 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다짐

  • 승인 2026-08-02 09:3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행사사진
포럼 후 참가 인사들이 미래 발전을 기약하고 있다. (사진=세종테크노파크 제공)
중부권 4개 시·도가 초광역 협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는 지난달 3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중부권 앵커 초광역 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권 공유대학 협력 모델과 성장엔진 산업 연계 인재양성 방안을 구체화하며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자체 및 대학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중부권 앵커사업의 우수성과 전시와 함께 대학 현장 컨설팅이 함께 운영돼 수행 기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한국연구재단 홍원화 이사장은 "세종의 행정기능과 대전의 연구개발 역량, 충청 남북부의 첨단산업 기반을 강점으로 한 중부권이 초광역 협력의 대표 권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한 협력 모델 논의를 계기로 중부권 협력을 실질적인 성과로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 김영만 경제산업분과위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앵커대학이 지역 전략산업과 혁신주체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이어 충남대학교 이준헌 앵커사업단장은 대학 간 교육과정을 공동 활용하는 초광역 협업모델을 제안했다.

주관 기관인 중부권역 4개 앵커센터는 앞으로도 교육부 및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초광역 연계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재양성과 혁신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1.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5.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