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에 천안 출신 이재관 국회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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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에 천안 출신 이재관 국회의원 선출

이 위원장이 제시한 5대 비전 재확인
2028 총선 승리 위한 조직 정비 집중

  • 승인 2026-08-02 13:30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사진) 260801 이재관 신임 충남도당위원장 선출
이재관 신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사진=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이재관(천안을) 국회의원이 신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당원 주권 강화와 민생 중심 정당 구현, 청년 정치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하며 도당 체질개선에 집중하겠단 각오를 밝혔다.

2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하 도당)에 따르면 도당은 1일 충남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제3차 정기 당원대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재관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앞서 도당은 지난달 21~22일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후 중앙당 당무위원회 의결에 따라 30~31일 권리당원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 의원은 찬성 87.52%를 얻고 앞으로 2년간 도당을 이끌게 됐다.

이 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충남은 대한민국 민심의 캐스팅보트이자 중심"이라며 "1인 1표제 도입으로 진정한 당원 주권 시대가 열렸다. 당원 한 표 한 표의 무게를 잊지 않고 도당을 더욱 강하게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충남에서 시작하라는 당원들의 명령으로 여기고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출마 당시 제시했던 5대 비전도 재확인했다. 구체적으로 ▲당원 주권 정당 실현 ▲민생 중심 정당 구현 ▲청년 정치 참여 확대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메가 프로젝트 대응 ▲2028년 총선 승리를 이끄는 도당 구축을 약속하며 "선언에 그치지 않고 가장 앞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민주당의 심장에서 압도적인 총선 승리와 눈부신 성과로 당원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제3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세종시와 대전시 행정부시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 등을 역임했다. 22대 총선에서 천안시(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도당 조직 정비와 지역 현안 대응, 2028년에 열리는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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